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라벨이 복날 음식인 게시물 표시

마트,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간편한 레토르트 보양식. 즉석 목우촌 안심 삼계탕

무더운 여름하면 보양식의 계절. 보양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바로 삼계탕이 아닐까 합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삼계탕이지만 1인 가구, 혹은 가성비 좋게 간단히 즐기기에는 식당 삼계탕이 살짝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 그래서 오늘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즉석 삼계탕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여름철 삼복에 즐기는 가성비 목우촌 삼계탕 오늘 소개해드릴 레토르트 삼계탕은 바로 목우촌 삼계탕 입니다. 이런 레트로트 삼계탕 비슷한 제품으로 다양한 회사에서 출시를 하고 있지만 가격과 맛을 생각했을 때  목우촌의 삼계탕에 꽤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비고 삼계탕 보다 목우촌 삼계탕이 가격도 훨씬 싸면서 비슷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우촌의 안심 삼계탕은 850 g 이라는 꽤 넉넉한 용량에 닭도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토르트 제품인 만큼 조리 방법은 아주 쉬습니다. 아니 조리라고 하기에도 머쓱할 정도. 전자레인지에 8-9 분 정도 돌려주거나, 끓는 물에 팩 그대로 넣어서  8 - 11 분 정도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원재료도 대부분 국산. 닭고기 뿐만 아니라  엄나무, 찹쌀, 돼지감자, 마늘, 인삼 모두 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산에 이토록 저렴한 가격이라니?! 전체 용량에 나트륨이 꽤  높아보이긴 하지만 단백질도 듬뿍 이제 본격적으로 맛 보기 위해 삼계탕을 중탕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10분 이상 끓여서  안 내용물을 확실하게 익혀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약 10 여분 끓여주고 완성된 목우촌 삼계탕. 구수한 육수에 고운 자태 뽐내며 누워있는 닭 한마리. 조금은 허전한 감이 있어서 파를 조금 올려보았습니다. 더욱 보기 좋아졌죠?! 내용물은 괜찮을까? 싶었는데 삼계탕 안에는  삼, 마늘, 대추도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삼계탕의 화룡정점 찹쌀도 당연히 푸짐하게. 닭고기 자체도 부드럽고 국물도 대충 끓인 것이 아니라  진하고 담백한 육수. 요약 레토르트 삼계탕 그 것

몸보신 뿐만 아니라 맛있어서 자꾸 찾게되는 논현 삼계탕 & 죽 신촌점

몸보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바로 삼계탕이 아닐까요?! 호불호도 적으면서  맛도 좋고, 원기 보충까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곧 다가올 초복, 중복, 말복. 삼복에 방문할 수 있는 삼계탕 맛집을 소개해봅니다.  몸보신에는 삼계탕이 최고. 삼계탕 맛집 논현 삼계탕 오늘 소개할 삼계탕 맛집은 논현 삼계탕 이라는 곳 입니다. 삼계탕, 죽 전문점으로  몸보신 관련 메뉴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곳 입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논현 삼계탕 신촌점. 건물 2 층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가 두 곳이었는데 큰 대로변에서 방문할 때는 건물 1 층이 내부 공사중이라  입구 찾기가 조금 혼잡했습니다. 그래도 안내를 따라서 올라가다보니 무사히 찾은 논현 삼계탕.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조금 늦은 점심 시간이었는데 단체 예약이 있어서 조금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무난한 편. 논현 삼계탕의 메뉴판. 일반 삼계탕부터 전복, 옷, 산삼 배양근이 들어간 삼계탕 종류가 있었고, 닭죽, 전복죽, 해물죽 등 죽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삼계탕 뿐만 아니라 전기구이 통닭, 인삼 튀김, 치킨 탕수육, 닭볶음탕 등 다른 요리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문과 함께 나온 기본찬. 삼계탕에 딱 어울릴 법한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살짝 독특한 반찬은 오징어 젓갈이었는데  자꾸 자꾸 먹게 되고, 삼계탕하고도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던 반찬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삼계탕. 보기에도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죠?! 삼계탕의 국물은 아주 맑은 편. 하지만 맑다고 해서  가볍거나 맛이 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보이는 것 만큼 맑은 국물이라 맛이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닭고기 육향이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각종 한약재와 다른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향도  육수에 우러난 그 맛의 조화가 이야~ 여기 제대로네!!! 하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전날 음주를 하셨거나 속이 좀 안 좋으신 분들이라도 여기 국물 한 술 하면 속이 싸아아악 내려갈 것 같은 느낌.

삼복 더위 복날 몸보신에는 역시 삼계탕. 서대문구 영양센타 모래내점

초복, 중복, 말복 복날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바로 삼계탕 입니다. 다양한 복날 음식들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삼계탕을 빼놓을 수 없죠. 오늘은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기운을 북돋아 주기도 하고, 복날에 믿고 방문해서  먹을 수 있는 삼계탕 집을 소개합니다. 지친 여름 기운 북돋아주는 몸보신 삼계탕 오늘 소개할 곳은  사실 서대문구 홍은동 쪽에서는 모르는 사람 없는  이미 유명한 맛집 입니다. 저 조차도 10여년 전부터 알게 되어 종종 방문하는 곳. 서대문구에서는  삼계탕 하면 모래내 영양센타 라는 말이 나올 정도. 영양센타 모래내점 바로 옆으로는 모래내 설농탕이 함께 있습니다. 처음엔 같은 메뉴인 줄 알았는데 메뉴를 나누어서 각각  독립된 건물로 운영 중입니다. 두 가게 모두 앞쪽으로는 주차 공간이 여유있게 마련되어  있고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자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한 곳 입니다. 영양센타 모래내점의 내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내부는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꽤 넓은 공간에  테이블도 여유있게 배치 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삼계탕이 메인이지만 통닭과 통닭 정식이라는 다소 독특한 메뉴도 판매 중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부족할 것 없는 상차림. 김치 없이 깍두기만  나오는 것이 살짝 아쉽지만 김치도 맛이 괜찮고 고추와 마늘을 반찬으로  먹는 삼계탕도 꽤 매력 있습니다. 삼계탕 전문점 답게 주문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를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름 고급스러운 비주얼. 닭이 아주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적당한 크기라  살이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기름 없이 맑은 국물은 담백해서 자꾸 자꾸 먹게되는 맛. 역시 닭 안 쪽에는 찹쌀. 그리고 대추, 인삼이 채워져있습니다. 아주 화려한 느낌의 삼계탕은 아니지만 깨끗하면서도 약이 될 것 같은 맛. 호기심 반 먹고싶어서 반. 치킨도 주문해봤습니다. 기름기 싹 뺀 전기구이 통닭 간이 거의 되어 있지 않고, 기름기가 없어  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