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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피 브랜드의 중심. 강릉 호수뷰 감성 베이커리 카페 추천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방문 후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들어보았을 이름. 테라로사. 강릉에 본점을 두고 있지만 본점 외에도 임당점, 사천해변점, 경포호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조용하고 아늑했던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45 📞 1668 - 2764 🕑 09 : 00 ~ 21 : 00 ❗ 포장 및 주차 가능  ✔ 주차 공간이 작지 않지만 워낙 많은 인원이 방문하기에    근처 녹색도시 체험센터, 허난설헌 기념관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강릉을 대표하는 카페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방문 후기 강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 바로 테라로사 카페.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만든 근간이 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테라로사 경포호수점은 강릉 본점만큼의 큰 크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큰 축에 속하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안내문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 건물 안으로 초록이 가득한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느낌적 느낌 있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매장에 들어서기 전에 한 쪽 통창과 함께 인테리어 된 작은 좌석이 보였습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확실히 테라로사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자 높은 층고를 가진 실내가 맞이해주었습니다. 향긋한 커피 냄새와 함께 마주하게 된 테라로사의 내부는 마음을 빼앗기 충분. 강릉 카페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커피를 주문하기 전에 내부를 둘러보는데 창 밖으로 준비된 야외 공간이 보였습니다. 벽을 따라 초록초록으로 넝쿨진 모습이 피로까지 씻어주는 느낌. 안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앞 쪽으로 호수뷰가 펼쳐진 또 다른 공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눈 앞의 푸르른 경치를 보면서 향긋한 커피를 즐기면 그것이 바로 오늘의 힐링. 바깥 경치를 둘러보다가 시선이 가게된 벽면. 벽을 가득 매운 수 많은 책 또한 테라로사의 인테리어 포인트 중 하나. 한 쪽에 진열된 테라로사 커피 원두와 핸드드립 팩. 선물용으로도 많...

속초 대포항 아침식사 해장으로도 좋은 곰치탕, 생대구탕 맛집 대포곰치탕대구탕

속초!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흔히들 닭강정, 오징어 순대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 입니다. 하지만 속초는 그게 전부가 아니예요! 속초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곰치탕을 소개해봅니다.  속초 토속 음식 곰치탕 생대구탕 맛집   곰치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곰치는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생선으로 못 생겼지만 맛이 좋은 녀석 입니다. 특유의  흐물 흐물 거리는  식감이 매력이기도 하면서 단백질, 오메가 3, 칼슘, 철분이 많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혈액 순환 등등 건강에도 좋은 바다 생선이예요. 전 이번에 속초에 다녀왔는데 우연히 아침 산책을 나갔다가 곰치탕, 대구탕 맛집을 발견했어요. 간판에는 상호명이  제대로 적혀있지 않지만 검색하신다면  [ 대포 곰치탕 대구탕 ] 으로 검색해보면  이 곳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멀리서 가게를 발견하고  맛집 느낌!!! 이 탁 와서 성큼 성큼 다가가 보았습니다. 오전 6시 부터 오후 2 시까지만 영업 하는 이 곳. 재료는 생물로만 하신다네요. 맛에 대한 고집이 있는 곳 ! 보통 일찍 장사를 해도 저녁까지는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곳은 이른 아침 식사부터 점심때 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간판부터 생물, 영업 시간까지 맛집 이란 느낌을 팍팍 주는 곳.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 곰치탕 대구탕의 내부 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전 9시 정도로 이른 시간이었지만 내부는 이미 만석이라  잠시 기다림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만석인 곳이라니?! 찐맛집이 분명하다! 라는  느낌. 대포 곰치탕 대구탕 집의 메뉴. 얼핏보면 가격이 꽤 높아보였습니다. 1 인분에 곰치탕 2만원.  대구탕은 2 인에 27000 원. 하지만 곰치는 워낙 비싼 생선인데다가 어획량이 매번 달라져서 속초 어딜가나 싯가 였습니다. 이 날 다른 곰치탕 집과 비교하면 그래도 저렴한 편인 가격이었습니다. 한 끼 식사 ...

식객 허영만 화백도 반한 평창의 맛 메밀 막국수. 방림 메밀 막국수 분점

평창에 방문하니 물 좋고, 경치 좋고,  요즘처럼 한 껏 더운 날씨 조차도  평창에서는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눈으로 몸으로 즐겼으니 입으로도  평창을 즐겨야겠죠?! 평창의 맛을 보기 위해 방문한 곳. 바로 소개합니다. 강원도 평창 대관령 맛집 방림 메밀 막국수 평창에 방문해서 맛집을 검색하며 찾아보니 바로 나오는 음식점 한 곳이 있었습니다.  식객 허영만 화백도 다녀갔다고 하는 방림 메밀 막국수 라는 곳. 본래 본점은 방림면에 있는 곳으로  6시 내고향, VJ 특공대 등 많은 프로그램에  소개된 곳 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방림 메밀 막국수 분점. 간판에서도 메밀 막국수 분점이라고  떡 하니 크게 적혀 있습니다. 건물도 꽤 큼직하게 있었는데 벽면을 따라 이리저리 안내가 붙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소문난 맛집답게  입구 앞으로는 대기석까지  길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방림 메밀 막국수 분점의 영업 시간. 오전 10 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음식점 치고는 꽤 이른 저녁 시간에  영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내부는 깔끔 깔끔 잘 정돈된 모습. 외관을 보고 예상한 것보다 더 깔끔한 모습이어서 조금은 의외라고 생각했던 실내입니다. 메인 메뉴는 역시 메밀 막국수. 물과 비빔 두 가지 메밀 막국수 메뉴. 그리고 수육과 만두, 묵사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엇습니다. 메뉴판 밑으로는 식객 허영만 화백의 책에 소개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맛잘알로 소문난 허영만 화백이 직접 방문해서 맛 보고 소개한 곳이라니! 주문을 하고 나니 간단한 반찬이 나왔습니다. 반찬과 함께 나온 계란!  메밀 막국수를 기다리면서 잠깐의 허기를 달래기 위한  간단 찬으로 꽤 괜찮았습니다. 막국수를 시키면 1 인당 하나씩 제공 되는 구운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