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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온 기분. 본토의 맛 훠궈 마라탕 전문점 솔직 후기와 꿀팁 하이디라오 영등포

마라탕, 탕 후루 후루 유행을 넘어서 문화처럼 자리 잡고  요즘 아주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마라탕, 탕후루와 함께  요즘 중국의 핫한 프랜차이즈도  국내에서도 엄청 사랑 받고 있다는 소식. 중국 음식도 좋아하고,  핫하다는 말에 궁금증도 생기고, 그래서 제가 직접 방문해보았습니다.  훠궈 맛집 분위기 맛집 하이디라오 오늘 방문한 곳은  중국 훠궈 전문점 하이디라오. 인기가 워낙 많아서  예약 없이 방문할 때는  웨이팅은 필수라는  요즘 매우매우 핫한 곳 입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냐하면... 캐치 테이블 어플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지만  방문 4-5일 전 예약만 가능. 당일 웨이팅도 할 수 있는데  주말 방문한 저는 5시가  안 된 시간에 웨이팅을 시작하여 8 시가 넘어서야 제 순서를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려면 점심에 예약을 해야할 정도.... 웨이팅 3 시간이라니?! 캐치테이블로 미리 웨이팅을 걸고 방문 했을 때 하이디라오 매장 근처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인원만 해도 수십명! 웨이팅이 길어서 인지 기다리는 동안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음료와 과자, 머리끈 등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작은 한 켠엔 오락 기계가 있어서  잠시 지루함을 달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면서도 이런 것까지?! 라고 생각하게 된 서비스. 바로 네일 서비스! 방문해서 예약을 해야하긴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네일 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계속 있더라구요. 오랜 기다림 끝에 안내 받은 자리. 자리에 안내 받으면서  직원 분들께서 식기 세팅도 해주시고 물도 채워 주고,  간단한 과일도 내어주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 온 기분. 입장 전에 미리 탕과 몇 가지 메뉴를 주문하고 소스바에 왔습니다. 소스바도 개인당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무엇인지  알지 못 할 만큼 다양한 소스. 소스 외에도 김치, 방울 토마토 같은 간단한 음식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훠궈에

마포구 상암동 먹자골목 회식 장소로도 좋은 냉삼 삼겹살 항정살 맛집 도나

마포구 상암동하면  많은 직장인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곳. 그만큼 회사가 끝나고 나면 맛있는 한 끼 저녁 식사를 위해 화려한 밤거리가 만들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입맛을 만족 시키기는 쉽지 않은 일. 오늘 소개할 곳은 경쟁이 많은  상암동 먹자 골목에서 10 년이 넘도록 맛집으로 인정 받는 삼겹살 집 입니다.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 DMC 삼겹살 맛집 도나.  오늘 소개할 곳은  상암동에서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도나 라는 음식점. 상암동 맛집 도나는  먹자골목 끝자락 안 쪽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혹시나 못 찾고 지나치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입간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밖에서 볼 땐 포장마차 같은 느낌인데 내부는 깔끔하게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상암 먹자골목 맛집 도나의 메뉴판. 냉동 삼겹살 부터, 생삼겹살, 목살, 통항정살 네 가지의 고기를 취급하고 사이드로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도나에 올 때마다 가장 큰 고민은 네 가지 고기 다 맛있는데  무엇을 먹을까...하는 고민. 오늘은 통항정살을 선택했습니다. 슬쩍 보아도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죠?! 신선함이 코 앞까지 느껴지는 색감. 불판에 올라 익혀지다보면 사장님께서 오셔서  직접 고워주시며 손질을 해주십니다. 신선한 고기에 전문가의 손길까지. 고기가 익어가길 기다리며 찍어본 맛집 도나의 한상. 얼핏 보아도 푸짐 그 자체. 계란찜, 된장찌개, 쌈채소, 파채, 각종 야채 구이와 다양한 소스까지. 거를 타선 없이 맛 좋고 고기 한 상에 딱 어울리는 구성으로 상차림이 세팅이 됩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찬들도 어떤 걸 내놓을지, 어떤 맛을 내놓아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시도한 흔적이 보입니다. 사진 보는 순간 침이 고이는 매직. 이게 바로 진짜 항정살이지 항정살 기름에 익혀 더욱 맛있어진 도나에서 직접 담근 김치까지 완벽 첫 점은 소금으로 간만 딱. 아삭하다고 말할 정도로  탄력 있는 식감. 탱글 쫄깃한 항정살이 입 안에서 춤을 추는 기분. 고기가 맛

부산 해운대가 인정하는 로컬 현지인 찐 맛집 일본식 라멘 류센소 본점

해운대를 업무와 여행으로 몇 번 방문해 보았는데 워낙 관광지화 되서인지 진짜 맛집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하지만 최근 방문에서 그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한 진짜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해운대 방문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추천 드리고 싶은 그 곳.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돈코츠, 굴라멘 일본식 라멘 레스토랑 해운대 류센소. 오늘 소개 할 곳은  부산 사람이라면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로컬 맛집. 바로 일본식 라멘 레스토랑. 류센소 입니다. 부산 해운대 라멘 맛집 류센소는 조금 이른 시간부터 영업이 시작 됩니다. 오픈은 10 : 00 부터 마감은 오후 09 : 00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없는 날을  찾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기에 조금 시간을 빗겨 가거나  미리 어플 등을 통해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류센소에 들어서면 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 답게 친절하게 맞이해주심과 동시에 바 형식의 테이블과 오픈된 주방을 먼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류센소의 장점이자 특이점 하나는 룸으로 된 공간이 있다는 것. 가족 단위로 방문하시거나 모임으로 방문하시는 분들께 분리된 공간은 더욱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역시  오픈된 주방에서 내가 주문한 내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도 매력 중의 매력. 바 자리에 안내 받았습니다. 앞 쪽으로 기본 찬과,  물티슈, 시치, 후추와 같은 조미료 등이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주한 류센소 메뉴판. 기본적으로 많이 알려진 돈코츠 라멘을 시작으로 매운 돈코츠, 바지락 간장 라멘, 새우 된장라멘, 굴라멘이 준비되어 있었고, 사이드 메뉴로 교자와 가라아게 메뉴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돈코츠 라멘이 생각나서  방문했는데 막상 메뉴판을 보니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메뉴를 먹을까... 결국 제가 선택한 메뉴는 류센소 카키.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없는  메뉴에다가 류센소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굴라멘 인 류센소 카키 를 주문하였습니다. 크흐~ 비주얼 좋구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