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해진 날씨만큼
활짝 만개한 벚꽃.
여기저기 벚꽃이 보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특별하고
예쁜 장소에서 벚꽃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 듯 합니다.
그래서 소개하는 서울 벚꽃 명소.
만개한 벚꽃. 서울 벚꽃 핫플레이스 정독 도서관
오늘 소개할 벚꽃 명소는
바로 정독 도서관 입니다.
서울 종로구 쪽에 위치하여
개인 차량 뿐만 아니라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도
방문하기 좋은 곳.
저도 다녀와 보았기에
어떤 곳인지 공유합니다.
저는 근처까지 버스로 이동해서
방문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5 분 정도
걸어가니 정독 도서관 발견.
이미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었어요.
숨겨진 벚꽃 명소라고 해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에
주차장은 거의 만석.
대중 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서울 교육 박물관도
볼 수 있었어요.
시간 맞추어 간다면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도서관 쪽으로 가는 동안에는
벚꽃이 어디있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한 모퉁이를 지나가니
눈 앞에 벚꽃이 촤아아악
만개한 벚꽃들 사이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공간이 꽤 넓고
잔디가 마당처럼 펼쳐져있어서
한 눈에 들어오는
시야가 시원시원 좋았습니다.
만개한 벚꽃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
서울숲이나 한강처럼 넓진 않지만
꽤나 넓은 공간이 있어서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잠시 앉아서 바람 쐬기에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여기저기 벚꽃이 만개해 있기에
벚꽃 스팟을 찾아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벚꽃을 따라
길 따라서
한적하게 걷는 시간도
힐링이 되는 시간.
정독 도서관은 예전엔
학교 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물 사이사이를 걷는 동안에도
벚꽃들이 보이고,
학교의 느낌이 묻어나서
학창 시절도 떠올릴 수 있어서
추억을 떠올리기 좋았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 임에도
여의도 같은 곳 처럼
사람에 휩쓸려다니지 않아도 되고
차분한 느낌이라서
꽤 좋은 벚꽃 명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공부하는 분들에게도,
벚꽃 구경 온 분들에게도
꽤 매력적인 시설.
바로 식당이 있더라구요
학창 시절 떠올리면서
식사하기 딱 좋은 곳.
메뉴도 꽤나 다양하고
벚꽃 구경하면서 출출해진
속도 채워주고
잠시 도서관에 들러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정독 도서관.
가격도 엄청 엄청 저렴하다는 장점.
이번 주말 읽고 싶은 책 한 권 챙겨서
벚꽃보며 산책도 즐기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요약
서울 도심에서 방문하기 좋은
종로구 벚꽃 명소 정독 도서관.
벚꽃 구경 뿐 아니라
도서관을 이용할 수도 있고,
내부 식당도 있어서 더욱 좋다.
이 후에 근처 카페나 식당,
소품샵등 구경거리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 딱.
정독 도서관
주소 : 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주차 1일 1 회 60 분 무료.
이 후 5분 마다 190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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