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바로 충남 공주시 입니다.
조용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최근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연이 있어서
공주에 종종 방문하는 편입니다.
이번엔 방문해서 둘러보던 중
기회가 생겨서 곰골식당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충남 공주시 맛집 곰골식당 기본 정보
📍 충남 공주시 봉황산1길 1-2 곰골식당
📞 041-855-6481
🕑 11 : 00 ~ 21 : 00
라스트오더 20 : 1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주차 가능, 대기 공간 있음, 반려동물 가능 (야외 정원)
✔ 공주페이, 제로페이 결제 가능, 캐치 테이블 예약 가능
곰골식당 방문기
곰골식당은 20년 세월동안
공주 맛집으로 사랑받아온 곳이라 합니다.
원래도 인기가 꽤 있던 곳이지만
최근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아침부터 문 닫을 때까지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공주가 여행지로 핫해지면서
곰골식당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왔습니다.
종종 공주를 방문하면서
공주에 사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언급되는 곳이었습니다.
현지인들은
괜찮은 백반집이긴한데
그렇게까지 줄을 서야할지는 모르겠다.
라고 이야기하며 같이 식사할 때마다
보통 다른 곳으로 방문했었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인기가 있을까
궁금해서 결국 이번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오픈 시간에 갔더니
이미 주차장은 만석.
곰골 식당 앞으로 주차장이 있고,
만석이 되면 안내 직원분이 나와서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해주십니다.
주변에 공영 주차 공간도 많아서
대부분 주차는 가능하나
곰골식당 맞은 편에
줄 서는 카페 바므 가 있어서
처음 주차할 때 조금 혼잡할 수도 있습니다.
옛 한옥이 생각나는 정문.
그냥 가벼운 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문으로 들어가면서보니
꽤 부지가 큰 식당이었습니다.
오픈 시간에 방문해서 둘러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입장은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많던 사람들이 어디갔을까? 했는데
내부에 야외 테이블을 비롯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한 번에 많은 인원이 입장 가능했습니다.
아직까진 날씨가 많이 춥지 않고
햇볕이 좋은 탓에
야외테이블이 먼저 만석이 되어버렸습니다.
웨이팅인 심한 맛집을
방문할 때는 어디서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곰골식당에서는 웨이팅석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로 주말에 웨이팅이 심하고,
평일에는 적다고 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기다림을 감수해야할 때
웨이팅 석에서 더위와 추위를 피하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메뉴가 적혀있었습니다.
가격이 꽤 높은 편이라
처음엔 2 인분 가격인인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1인분 가격 이었습니다.
서울처럼 땅값이 높은 곳도 아닌데
다소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되어
재료가 얼마나 좋고,
맛이 얼마나 좋으면 저 가격이 가능할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내부가 꽤나 넓어서
직원 분들이 항시 상주할 수 없기 때문인지
주문은 각 자리마다 키오스크로 가능했습니다.
참고로 8세 이상은 1인 1 메뉴 주문입니다!
곰골식당 메뉴 후기
주문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반찬을 보고 살짝 어리둥절..?
3 인이 왔는데 반찬이 이게 뭐지..?
버려지는 반찬을 줄이기 위해서 인거 같지만
반찬 양이 워낙 적어보여서
잠깐 놀랐던 것이 사실...
하지만 셀프코너가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셀프코너가
중앙 방에 위치해 있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에
셀프코너에서도 줄을 서는 일이 잦았습니다.
반찬은 총 6 가지.
배추김치, 콩나물 무침, 미역무침,
어묵볶음, 콩자반, 칠게무침이 나왔습니다.
조금 특이했던 반찬은 칠게 무침이었고,
모든 반찬이 특별한 맛이라 할 것은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생선구이 1인.
생선구이는 계절에 따라
생선이 바뀐다고 합니다.
생선 자체가 살집이 좋고,
화덕에 구워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진 생선구이였습니다.
공주에서 생선구이 맛집을
만날거라 생각은 못 했는데
꽤 맛 좋은 생선구이였습니다.
곧이어 다음 메뉴는 제주 통 갈치구이.
갈치구이가 살짝 얇아 보이긴 했지만
제주산 통 갈치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생선구이와 마찬가지로
화덕에 잘 구워진 갈치구이 였습니다.
곰골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바로 숯불제육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제육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이었습니다.
화덕에 구워지던 그대로
석쇠 불판에 올려져서 제공되었는데
제육구이가 상에 올라올 때,
불 냄새가 섞이 맛있는 냄새가나서
한 껏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불향이 더해진 제육구이는
그대로도 맛이 좋지만
함께 제공된 쌈채소와 고기 올리고,
밥까지 올려서 한 쌈 싸먹으면
그게 바로 엄지척하게 되는 맛 !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1인이라 그런지 고기의 양이 아쉬웠습니다.
고기도 얇은 편인데다가
실제 먹을 때 양이 많지 않아서
식사량이 많으신 분들이나
1 인으로 먹어도 포만감 있게 먹으려면
2 인분을 주문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메뉴가 1인분 주문도 가능하기 때문에
3 인이 방문해서
각자 다른 메뉴를 주문하니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도 괜찮았고,
잘 구운 생선구이에,
불향 입힌 제육구이까지.
맛있게 먹은 한상!
곰골식당 장단점
장점
✔ 모든 메뉴가 1 인분 주문 가능하면서
생선과 제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 장점
✔ 반찬부터 메인 메뉴까지 호불호 적은 괜찮은 맛.
✔ 해가 좋은 날 야외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 가능.
✔ 주변 카페나 벽화거리 등 이어서 방문할 곳들이 있음.
단점
✔ 공주시 만의 특별한 메뉴나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 맛 좋은 백반집. 하지만 1시간 이상씩 대기를 해야한다면
그만한 특별함이 있는 것은 모르겠음.
✔ 오픈과 함께 방문하면 빠르게 입장은 가능하나
주문이 밀려서 자리에서 꽤 많은 시간을 기다릴 수 있음.
공주에서 맛보는 특별한 메뉴 혹은
공주 특산물로 만든 메뉴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맛있고 좋은 백반집이었습니다.
공주 여행에서 든든한 백반집을 가고 싶다면
곰골 식당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주곰골식당 #곰골식당후기 #공주맛집
#공주여행 #공주생선구이 #공주백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