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혜화 하면 절음과 열정이 넘치는 곳! 저는 종종 대학로에서 소극장 연극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는 하는데 매번 재미나게 보고나서 저녁 식사는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대학로 방문에서 맛 보았던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보려합니다. 냄새 안나는 깔끔한 소곱창 임성용 부추곱창. 늦은 시간 연극을 보고 나왔더니 배가 고파서 얼른 맛난 음식을 먹고 싶어졌습니다. 이 때, 땡긴 음식이 바로 소곱창. 대학로에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가는 것도 좋지만 힙한 감성 담아서 편안한 분위기로 마무리 하는 것도 좋은 선택. 어디를 갈까 네이버, 구글, 다음 여기저기 서칭하다가 찾아낸 곳은 바로 이 곳. 임성용 부추곱창 대학로점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예쁘기보단 정감 느껴지는 아재스러운 느낌. 이미 대학로 혜화에서는 소문난 인기 맛집인지 저녁 시간이 조금 지나 방문했는데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 따로 메뉴판이 붙어 있기도 했지만 각 테이블에 설치 되어 있는 타블렛을 통해 주문 가능 했습니다. 메뉴 하나씩 맛 보는 것도 좋지만 이왕 먹을거 가성비도 좋으면 금성첨화. 임성용 부추곱창 대학로 점에서도 세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국 맥주인 한맥과 세트로 이루어진 메뉴도 준비되 어 있었고, 곱창, 대창, 막창이 섞인 모듬 메뉴 세트도 있었습니다. 모듬 곱창 메뉴 + 한맥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리기. 기본 찬들을 빠르게 내어주었습니다. 각 개인 소스와 밑반찬들이 나왔는데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육회. 본 음식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아주 옳다! 개인적으로는 곱창 집 하면 처음 천엽과 간을 내어주는 것을 맛 보고 신선도를 예상하는데 이 곳에서는 천엽과 간은 나오지 않았지만 호불호 없는 육회도 좋았습니다. 육회 역시 신선! 그리고 주방 앞쪽에 있는 셀프바. 기본 찬으로 내어진 반찬 종류들을 셀프바에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기다림 끝에 나온 모듬 곱창. 이야... 비주얼 눈길 확 사로 잡구요. 직원 분께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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