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바로 해상 케이블카.
해상 케이블 카를 타면
목포의 경치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매력도 있지만 소소하게 즐기는
간식 타임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고 만날 수 잇었던
간단한 간식을 소개해봅니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 후기!
궁금하시다면 클릭!
목포 케이블카에서 맛 보았던 간식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목포하면 씨엘비 베이커리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도
목포의 디저트로 소개된 적 있는
새우 바게트.
그 빵을 판매하는 곳이 바로
씨엘비 베이커리 입니다.
씨에빌 베이커리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
북항, 고하도 두 곳에
모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역시 해상 케이블카가
운영되는 시간에 맞추어 운영 됩니다.
매장이 큰 편은 아니지만
꽤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 중이었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폐점 시간에 가까웠기 때문에
대다수 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그래도 다행히 궁금했던
새우바게트가 남아 있었습니다 !
맛은...?!
맛있는 허니 머스타드 크림빵(?) 이었어요.
새우 바게트라고 해서 새우의 향이나
맛이 강할 것이라 생각 했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강하지 않았습니다.
단짠의 매력을 가진
부드러운 스타일의 바게트였어요.
다음은 해상 케이블카 북항 쪽에
위치하여 있는 부산 미도어묵 앤 쥬스킹.
한 자리에 두 가지 브랜드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스킹 이라는 이름 답게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는
주스들도 준비되어 있었구요.
다양한 핫바나 기본 어묵부터,
임실치즈 관련 제품,
커피 와 같은 음료도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저와 일행은 한 바퀴 돌다보니
출출해져서 무얼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대롱치즈스틱을 주문했어요.
따듯한 아메리카노도 한 잔!
알고보니 대롱 치즈스틱은
두 브랜드에서 나오는 메뉴가 아니라
휴게소 같은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사장님께서 단독으로
판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요거요거 물건이더라구요!
단짠단짠.
불고기에 치즈 겉의 바삭한 튀김 옷.
케찹과 머스타드의 조화까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매력적인 맛이었습니다.
내친김에 핫바도 하나 !
탱글 맛 좋은 핫바였지만
큰 특별함은 느끼지 못 했어요.
개인적으로 대롱치즈스틱 완승!
목포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케이블카는 거의 필수죠?!
사실 케이블카만 타고 한 바퀴 돌면
그다지 출출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북항, 고하도항에서 내려서
근처를 돌고나면 출출해지기 마련.
출출해질 때 한 번 들러서
맛있는 간식 맛 보아보세요!
요약
특별함 보다는 친숙함과
알고 있는 그 맛으로
편안하게 다가오는 맛.
가볍게 맛있게 즐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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