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전주 현대옥 황태 콩나물국밥 정식 GS25 편의점 도시락 추천

콩나물 국밥 하면 
떠오르는 전주 현대옥.
콩나물 국밥 제대로 하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그런 현대옥에서 최근
GS25 와 함께 도시락을 만들었어요.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바로 구매해서 맛 본 후기.



 국물이 있어서 좋아 가성비 좋은 현댕옥 황태 콩나물국밥 정식


현대옥 도시락


오늘 소개할 도시락은 바로
전주 현대옥 황태 콩나물국밥 정식.
콩나물 국밥 이라는 메뉴에서
한국 최고, 아니 세계 최고라고
인정 받는 현대옥에서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콩나물국밥 도시락


전주 현대옥 이라는 이름을
딱! 박아 넣은 도시락.
이러면 구매를 안 할 수가 없죠.
가격대는 일반 도시락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 저렴한 편.


편의점 도시락


내용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살짝 참고.

현대옥 도시락

현대옥 도시락


현재는 이벤트로
현대옥 황태 콩나물국밥 정식
도시락을 구매하신 분들에게
진짜 현대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현대옥 좋아하시거나,
지점이 가까이에 있으신 분에게
매력적인 혜택.


gs25 도시락


구성을 보기로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반찬 및 구성 외에
도시락 밑 부분에 
콩나물 육수와 김,
일회용 숟가락 하나가 있었습니다.


콩나물국밥 도시락


내용물은 보면 
일단 보기 좋고 알찬 구성.
네 가지 기본 반찬과 콩나물국
흰쌀밥에 계란 후라이까지.

일단 편의점 도시락에서
국이 포함된 구성은 생소했기에
보자마자 
오! 이 구성 좋다 ! 
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던 현대옥.


추천 도시락


반찬으로는 단짠의 돼지불고기.
그리고 오동통한 너비아니.

편의점 도시락 추천


어묵 볶음과 볶음 김치.
네 가지 반찬으로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콩나물국 도시락


그리고 이 도시락의 메인이자
하이라이트.
콩나물국밥.
콩나물과 고추, 무, 
약간의 황태 조각들이
어렴풋이 보였습니다.

현대옥 도시락


육수를 부어주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따끈한 도시락 완성.

전체적으로 구성 좋고,
반찬들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나 메인인 콩나물 국밥은
콩나물이 아삭하고 잡내가 없어서
꽤나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완전 현대옥 콩나물 국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지는 못 했지만
꽤 맛 좋은 콩나물 국이었습니다.

도시락을 먹다보면 
매번 국물이 없는 것이 아쉬움이었는데
집이나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반찬과 국 밥까지 
깔끔하게 한 상 차려진 느낌이라
더욱 든든하고 
건강한 식사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밥에 비해 반찬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진 점.
그리고 도시락 이름이 콩나물국밥 인데 
밥을 말아먹기에는 
국물 양이 조금 적은 편이 었던 것이
작은 아쉬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구성과 맛, 든든함,
가격까지 꽤 합리적이고,
한 끼 식사로 괜찮은 도시락이라
생각했습니다.


요약

전주 현대옥과 GS25의 콜라보 도시락.
계란 후라이를 포함 총 다섯 가지 반찬에
현대옥의 콩나물국, 그리고 밥까지.
집밥 먹는 것처럼 잘 차려진 구성이 좋고,
맛 또한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꽤 잘 만들어진 도시락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일반 도시락 구성에
국을 포함 시켰다는 점에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협찬이나 지원을 받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맛보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리뷰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속초 대포항 아침식사 해장으로도 좋은 곰치탕, 생대구탕 맛집 대포곰치탕대구탕

속초!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흔히들 닭강정, 오징어 순대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 입니다. 하지만 속초는 그게 전부가 아니예요! 속초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곰치탕을 소개해봅니다.  속초 토속 음식 곰치탕 생대구탕 맛집   곰치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곰치는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생선으로 못 생겼지만 맛이 좋은 녀석 입니다. 특유의  흐물 흐물 거리는  식감이 매력이기도 하면서 단백질, 오메가 3, 칼슘, 철분이 많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혈액 순환 등등 건강에도 좋은 바다 생선이예요. 전 이번에 속초에 다녀왔는데 우연히 아침 산책을 나갔다가 곰치탕, 대구탕 맛집을 발견했어요. 간판에는 상호명이  제대로 적혀있지 않지만 검색하신다면  [ 대포 곰치탕 대구탕 ] 으로 검색해보면  이 곳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멀리서 가게를 발견하고  맛집 느낌!!! 이 탁 와서 성큼 성큼 다가가 보았습니다. 오전 6시 부터 오후 2 시까지만 영업 하는 이 곳. 재료는 생물로만 하신다네요. 맛에 대한 고집이 있는 곳 ! 보통 일찍 장사를 해도 저녁까지는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곳은 이른 아침 식사부터 점심때 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간판부터 생물, 영업 시간까지 맛집 이란 느낌을 팍팍 주는 곳.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 곰치탕 대구탕의 내부 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전 9시 정도로 이른 시간이었지만 내부는 이미 만석이라  잠시 기다림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만석인 곳이라니?! 찐맛집이 분명하다! 라는  느낌. 대포 곰치탕 대구탕 집의 메뉴. 얼핏보면 가격이 꽤 높아보였습니다. 1 인분에 곰치탕 2만원.  대구탕은 2 인에 27000 원. 하지만 곰치는 워낙 비싼 생선인데다가 어획량이 매번 달라져서 속초 어딜가나 싯가 였습니다. 이 날 다른 곰치탕 집과 비교하면 그래도 저렴한 편인 가격이었습니다. 한 끼 식사 ...

숨겨진 망원동 현지인 밥집. 한식뷔페 민들레밥집 민들레백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매일 고민입니다.  다른 고민 거리들도 많은데  어쩜 매일, 매 끼니마다  또 이런 큰 고민에 휩싸이는지. 오늘은 그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맛집. 직장인들도 점심, 저녁  노릴 수 있는 맛집을 준비했습니다. 망원동 서교동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 민들레 맛있는 밥집  오늘은 소개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몇 달 동안  개인적으로 잘 다니고 있으면서도 소개를  하지 않은 곳. 바로 망원동 근처에 위치한  한식뷔페 민들레 맛있는 밥집 입니다.  내부는 깔끔. 조금은 옛날 이름인  캔모아 라는 카페의 분위기를 닮은 밥집 입니다.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1인 으로 방문했을 때 종종 사람이 몰리게 되면  다른 1인 방문자와 함께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게될 수도 있습니다. 한식 뷔페 답게 테이블 옆으로는 음식을 퍼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으며, 그 뒤로 바로 주방이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더욱 믿음이 가는 건  당연한 사실이겠죠?! 영업 시간은  딱 식사 시간 대 입니다.  주로 직장인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술을 팔기보다는  식사를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점심부터 저녁까지  식사 시간에 맞추어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준비된 많은 반찬을  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매번 방문 때마다 사람이 많기에 제가 가져온 것만  촬영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제육, 쌈, 버섯볶음, 묵, 오이무침, 호박무침, 동그랑땡, 쌈장, 고추, 된장찌개까지. 대충 하나하나 열거하면 10 가지가 넘는데  기가막힌 사실은  제가 원하지 않은 반찬은 손도 대지 않았다는거 !  개인적으로 제육을 좋아하기에 제육 식단인 날은...

목포 여행에서 만난 숨은 현지인 추천 맛집. 목포역 수미찜

목포는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도 실패가 없는 지역. 이라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줄 서는 맛집 옆에 허술해 보이는 식당이 더 맛있다는 소문이 있는 목포. 오늘은 소문은 나지 않았지만 나만 알고 싶은 목포 맛집을 소개합니다.  목포역 근처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수미찜식당 여행을 다니면서  소문난 다양한 맛집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여행에서 실패를 하기 싫은 만큼 인증된 맛집을 찾는 것은 당연. 하지만 목포에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목포역 근처에 있는 수미찜. 어느 곳에서는 수미찜식당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목포역에서 도보로 10 분 미만. 큰 대로변 바로 옆에  위치한 수미찜. 내부는 약간의 연식이 보이지만 그래도 깔끔 무난한 느낌.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동네의 작은 음식점 느낌입니다. 물론, 실제로 그게 사실이기도. 메뉴는 꽤나 다양합니다. 하지만 목포의 9미. 맛있는 음식, 맛있는 재료만 모아놓은 듯한 메뉴들. 메인 메뉴판 외에도  또 다른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소라와 가리비,  목포하면 잊을 수 없는 낙지호롱. 그리고 홍어!!!  일반 홍어도 있고 만나기 쉽지 않은 홍어애국도 있네요. 저와 일행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드리고 방문해도 괜찮다는 말에 후다닥 방문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후루룩 나오는 밑반찬. 역시 목포라서인가요?! 역시 음식은 전라도 라서 인가요?! 기본찬으로 무려 8 가지. 제철에 맞는 재료로  사장님이 직접 만든 반찬. 손맛이 어마무시 합니다.  무엇 하나 거를 것 없는 타선. 반찬부터가 믿음. 다 맛있어 보여...어쩌지... 하다가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주문한 메뉴는 바로 병어찜. 시장에서도 흔히 보기 힘든 살이 오동통 오른 병어. 그것도 큼직한 두 마리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냄비가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