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지내다보면
종종 레트로트 식품을
이용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를 돌리거나,
끓여주는 것만으로
음식이 완성되는 기적!
오늘은 최근 제가 접해본
심플쿡의 세가지 제품을
리뷰해보려합니다.
심플리쿡의 함박스테이크, 미트볼, 치즈 스테이크
오늘 소개할 제품 세가지.
자주 다니는 GS25 편의점에서
사장님께 추천 받은 상품이었는데
2+1 행사를 하는 것을 보고
냉큼 구매해보았습니다.
가장 처음 맛 본 제품은
토마토 미트볼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 세가지 모두
개봉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증기 배출구이기도 하기에
개봉할 때는 모두 주의!
심플리쿡 토마토 미트볼에 대한
영양 정보 및 세부 정보.
생각보다 칼로리는 낮은 편.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려주었습니다.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조리는 완성 !
바로 손을 대면 뜨거우니
부조건 조심하세요!
꽤 그럴싸한 미트볼이
나와주었습니다.
토마토를 베이스로 해서
상콤한 향이 나고
고기도 퍼석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
단짠의 토마토 미트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맛.
그리고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함박스테이크.
마찬가지로 조리법은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그것만으로 완성.
역시 칼로리는 낮은편
하지만 이렇게 보니
용량에 비하면 또 낮다고
하기엔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난 맛있으면 되기에
바로 맛 보러 전자레인지 앞으로.
역시 개봉하면서
소스 향부터 촤르르 느껴집니다.
익숙한 시판 데미그라스 소스향이
나면서 모습을 나타낸 함박 스테이크.
사실 처음 보았을 때...
조리봅 더, 이름도 심플하지만
함박 스테이크 크기 자체도
너무 심플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은 달달하면서 짭짤한 맛
이거 뭐 아이들이라면,
초딩 입맛을 가진 분들이라면
안 좋아하기 힘든 맛 입니다.
어엇..?!
형이 왜 여기서 나와..?
갑자기 모델로 나타난
마츠다 부장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츠다 부장님 사진이
박힌 것은 좋은데
왜 모든 제품들 중에
이 제품에만 있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굳이 해야했나?!
하려면 다 하지 이 제품에만?!
마케팅 비용을 줄여서
제품 가격을 가성비 좋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뭔가 요상한 언발란스
느낌을 느끼면서
제품 정보도 보아줍니다.
세 가지 제품 중에는
가장 높은 칼로리.
아무래도 치즈가 추가되다보니
칼로리가 약간 높아진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제품 개봉.
놀랍도록 겉모습에서는
그냥 함박스테이크와
차이점을 알 수 없었습니다.
뭐지?! 제품이 잘 못 들어간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함박스테이크를 갈라서 안을 보아도
뭔가 딱 보이지 않았는데
자세히보니 작은 치즈 조각들이
콕 콕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은 치즈 조각이
생각보다 강한 풍미를 내주었습니다.
데미그라스 소스에
돼지고기, 소고기가 잘 배합된
함박스테이크 패티.
그 사이에 치즈가 풍미를 더 해주니
맛이 더욱 고급스러워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세 제품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라면
저는 치즈 함박스테이크!
요약
세 가지 모두 간편한 제품으로
조리법이 심플하면서
맛도 괜찮은 제품들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양이 아닐까 싶네요.
어느 정도 성장기에 들어선
아이들 밥 반찬으로 한다면
제품 하나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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