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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맥주 칭따오의 새로운 패키지. 작게 판다 칭따오 Fun

더운 날씨에는 자연스레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떠오르죠.
오늘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새롭게 눈에 띈 맥주가 있어서
구매해보았다가 
소개까지 해보고자 합니다.


칭따오 미니 패키지 버전 작게 판다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있던 중에
한 족에 세일 중인 품목을
하나 발견 했습니다.

중국 맥주 칭따오


제가 발견하고
흥미롭게 본 것은 바로
작게 판다 칭따오 미니 패키지


작게판다 미니패키지


슬쩍 들어보니
작은 버전의 캔 모양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바로 구매해보았습니다.

중국 맥주


패키지 앞에는 
타오 라는 판다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판다 따오에 대한 정보를
찾고 싶었으나 
그닥 새로운 정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tsingtao beer


패키지 상부에는 
영어, 한글로 
이런 저런 말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마트 패키지 맥주


조금 성의가 없지 않나?
싶기도 한 이런 저런 멘트.
칭따오 맥주는
왜 이런 패키지를 만들었을까?


캔맥주 미니


하지만 왜 미니 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인지
무슨 의도인지는
아무래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알쓰 맥주


작게 판다 패키지
라는 이름처럼
한 캔의 용량은 200ml.
뭐 거의 한 입 컷 
수준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니 패키지 맥주


개봉해 보니 뭔가 아쉬운 느낌.
그냥 종이 박스에 
들어있는 캔 4 개.



미니 캔맥주


마트에서 보았을 때는
캔 디자인이 2 가지 버전이었는데
실제 구매한 패키지에서는
한 가지 버전만 들어있었습니다.
그래도 큰 캔맥주만 보다가
작은 버전을 보니
귀엽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술을 정말 가볍게 즐기시거나
다양한 술 미니 패키지 모으시는 분,
귀여운 거, 새로운 거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한 번쯤 재미삼아
구입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 술이 약하신 분들끼리 
홈파티나 캠핑을 가신다면
요런 미니 패키지도 좋을 듯 하네요!




협찬이나 지원을 받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맛보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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