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죠.
저도 애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보았는데
역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고기! 삼겹살 이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나
해먹었던 에어프라이어 통삼겹구이
공유해볼게요!
이렇게 맛있게 잘 익은 삼겹살은
초간단이지만 핵존맛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통삼겹살구이
삼겹살은 사랑받는 외식
메뉴이기도 하지만
집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기엔
기름이나 냄새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예요.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
일단 비주얼만 봐도
엄청난 것임을 예상할 수 있죠?!
에어프라이어로 통삼겹살
조리 방법 자세하게 들어갑니다.
일단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메인이 되는 재료.
돼지고기 입니다.
돼지 고기에 여러 부위가 있지만
전지라고 불리는 앞다리 혹은
목살 보다는 삼겹살이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구이에도
좋은 맛을 보여줍니다.
때마침 방문한 마트에서
통삼겹살이 할인하고 있어서
싼맛에 구매해보았습니다.
고기 is 뭔들.
좋은 고기, 제대로 굽기만 한다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기교를
부려주기 위해서
후추와 소금을 살짝 살짝.
그리고 마사지 하듯이
한 번 훑어주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고기에 후추와 소금을 뿌리는 이유?!
삼겹살, 소고기, 스테이크 등
고기를 굽기 전에
후추와 소금을 뿌리는 것은
약간의 간을 잡아주고,
고기가 가지고 있는 풍미를
극대화 해주는 것.
그리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잡내를 없애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특히 한국에서는 구워진 고기에
쌈장, 소금, 각종 반찬과 함께
간을 맞춰 먹으니 소량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소금, 후추를 뿌린
고기를 굽기 위해서 준비해줍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는 180C
고기를 넣고 돌리기 전에
약 5 분 정도 돌려서
에어프라이어 안의 온도를 높여줍니다.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한
통삼겹을 그대로 넣어줍니다.
그렇게 15 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돌돌 원형으로 돌아가는
형태의 굽는 방법을
선택해도 좋지만 통삼겹 중앙을
뚫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그대로 올려주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특성산
밑 쪽은 열이 조금 약하기 때문에
통삼겹을 뒤집어서
다시 한 번 익혀줍니다.
이 때는 10 분!
약간의 팁이라면
에어프라이어에 넣는 삼겹살이
껍질이 두껍다면
고온으로 조금만 오래해도
껍데기가 바삭해집니다.
조금만 오버쿡 하기만 하더라도
바삭이 아니라 딱딱해질 수 있으니,
걱정 되시는 분은
중간 중간 체크를 하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삼겹살.
이른바 통삼겹 에어프라이어.
꽤 괜찮은 비주얼입니다.
이런 비주얼이 맛있지 않다면
그건 사기죠.
속살 보시죠.
따듯한 정도 온도의 물로
오랫동안 익혀진 수비드 조리법처럼
속살은 은은하고, 부드럽게 익혀졌습니다.
이렇게 익혀진 삼겹살은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히 익고,
육즙을 잘 머금기 때문에
속살이 야들야들 촉촉하고,
한 입 씹었을 때 육즙이 팡팡 터집니다.
지방이 주는 부드러움과
고소함은 풍미를 더욱 살려주죠.
저는 얼마전에 만든
된장 고추 무침을 곁들여서
맛보았습니다.
역시 장과 고기의 만남 is 뭔들.
삼겹살과 어울리는 된장고추무침
끝 부분만 아니라
안 쪽까지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역시 각종 쌈과 반찬과 어울어져서
맛나게 먹어줘야죠.
영상으로 보면 더욱 입맛
돋게 하는 에어프라이어 통삼겹.
30 분에 가까운 조리 시간이 필요하지만
크게 신경 쓸 필요없고,
요리가 막막한 초보 분들에게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은
맛 + 난이도 등 워낙 좋아서
강추 할 수 있는 레시피 입니다.
협찬이나 지원을 받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맛보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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